부산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간 환승할인제를 도입하고, 내년 7월부터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간에도 환승 시스템을 갖춰 카드 한장으로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부산의 교통카드를 서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서울의 교통카드인 T머니 운영업체와 호환을 추진하는 등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와 호환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간 환승제가 시행되면, 환승시 50%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사용 중인 선불형 교통카드 외에 신용카드를 활용한 후불제 교통카드도 내년 7월까지 도입해 시민 불편을 덜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교통카드 사용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운수회사의 운송원가 산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시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