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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잘만 이용하면 보약이 필요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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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하루 8컵 수돗물 마시기, 하루 8번 손씻기,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서 먹기, 저수조(물탱크) 청소하기 등 여름철 수돗물을 활용한 건강 지침을 발표했다.

손 씻기는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1830(1일 8번 30초씩 손씻기)’운동을 통해 이미 중요성이 많이 알려진 상태다.

이목영 서울시 상수도연구소 미생물 관리실장은 “수돗물은 유해세균이 다 제거된 후 바로 공급되기 때문에 마시기에 가장 적합하다.”면서 “여름철에는 이질, 눈병, 피부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수돗물에 손을 씻어 전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돗물은 잔류 염소를 0.2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균 살균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서는 저수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수돗물의 수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번없이 121번으로 신청하면 언제라도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5-07-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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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