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35사단 이전작업이 추진되면 2013년까지 주거기능과 공원, 생태기능을 갖춘 에코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단 주변부지 15만평은 공원, 녹지 등 휴게공간과 친환경 전원주택지로 조성된다.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35만평과 206항공대 부지 9만 5600평은 고층아파트단지로 개발된다.
시는 내년에 35사단부지 개발에 참여할 민간업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