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5년도 서울사랑시민상’ 봉사 부문 수상자로 소외 이웃에게 무료 진료를 해준 유덕기(50·의사)씨 등 21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유씨는 1989년부터 독거노인, 중풍·치매환자,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고 꾸준히 후원금과 성금을 지원해왔다. 본상은 노숙자 식사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김복남(58·여)씨, 어려운 형편에서도 다른 불우이웃을 도와온 김태순(78)씨, 말기암 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를 해온 조송자(65·여)씨,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보살펴온 주진숙(47·여)씨, 고려대 보건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더불어 사는 세상’ 등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2005-10-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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