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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쓰레기 5380t 수도권매립지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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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 직매립 허용 한 달간 급증
전체 폐기물도 2월보다 4배 늘어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의 예외적 직매립이 허용된 이후 한달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5380t이 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온 생활폐기물의 반입량은 경기도 3688t, 서울시 1692t이었다. 인천시 반입량은 없었다.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로, 반입 차량 462대가 동원됐다.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며 1~2월 반입량은 전년 대비 92% 줄었다. 하지만 정부가 예외를 허용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현행법상 고장·정비로 인한 소각시설 가동 중지 등의 상황에는 예외적 직매립이 가능한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올해 허용량을 최근 3년 연평균 직매립량의 3분의 1 수준인 16만 3000t으로 정했다. 이후 경기도에서는 올해 허용량 4만 5415t의 8.12%, 서울시에서는 8만 2335t의 2.06%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종량제 봉투 직매립은 계속될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전체 폐기물량도 1만 2142t으로, 지난 2월 반입량 2729t의 약 4배에 이르는 등 대폭 증가했다.


안승순 기자
2026-04-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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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