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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자체 첫 원격검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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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노원구보건소에 구축한 ‘Tele-PACS(원격의료영상저장시스템)’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1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Tele-PACS 구축 보고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전국 시·군·구 보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1억원을 들인 이 Tele-PACS 시스템은 보건소 진료환자의 방사선 자료를 디지털 영상으로 메인 컴퓨터에 저장, 활용할 수 있는 장치로 자유롭게 재생 및 전송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서비스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보건소에서 촬영한 X선 자료를 통신망을 이용, 종합병원 진단방사선과로 자료를 전송, 전문의의 정확한 판독은 물론 원격검진과 협동진료가 가능하다. 결과를 환자는 집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상계백병원과 지난 달 20일 ▲Tele-PACS 운영을 위한 통신망설치 ▲장비 및 의료정보 관리 등에 대한 사업약정업무 조인식을 맺었다. 구는 앞으로 산부인과 등 전문 의료기관과도 이같은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노원 보건소 Tele-PACS의 성공적 운영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과 도시 대형병원을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구축했다.”면서“지자체 최초의 보건의료 행정 서비스의 획기적인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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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