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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없는’ 강남 전광판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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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현수막을 전광판으로 대체, 현수막 없는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천으로 된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거리 곳곳에 전광판을 설치해 각종 구청이나 민간의 정보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2006년 2월까지 현행 현수막 게시 지역 5곳에 시범적으로 전광판을 설치, 운용한 후 2006년 말까지 모든 현수막이나 게시판을 전광판으로 대체키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전광판의 크기와 디자인, 전광판 설치 장소 등에 대한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대와 지하철역, 건물벽면의 천으로 된 현수막을 디지털 전광판으로 대체해 쾌적하고, 언제어디서나 정보에 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강남 구현에 한발짝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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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