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자는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선행 시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화합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한국인 등이다.
추천을 하고싶은 사람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들어와 ‘2005 제야의 종 타종 인사 추천’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시 문화재과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선정은 시 선정위원회에서 맡는다. 심사를 거쳐 12∼20명 안팎으로 뽑은 뒤, 다음달 20일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946년부터 12월31일 자정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대중 가수, 운동 선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천사 빵집 아가씨’로 알려진 길지빈씨, 최남단 섬 마라도의 등대지기 김석천씨 등이 참여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