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건물 53.4%, 에너지 사용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마루길… 샤로수길… 서울 6개 상권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서울 동북권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18일 암사동에 매머드·시조새·코뿔소 나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울산~부산 철도 복선화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울산∼부산 사이 철도 복선전철화 사업이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늦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0년 완공목표로 지난 1993년 시작한 부산 부전역∼울산 울산역 구간 철도(65.7㎞) 복선전철화사업 공사가 사업비 부족으로 공정 10%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광역전철로 지정돼 대도시권 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광역단체가 사업비를 부담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국비 1조 5002억원(75%)과 부산시 2983억원(15%), 울산시 1959억원(10%) 등 전체사업비 1조 9944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국비 1293억원과 지방비 372억원이 투자됐다.

울산시는 지방비 부담이 너무 많아 광역전철 지정을 해제한 뒤 전액 국비사업으로 해줄 것을 정부측에 건의하고 있으나 곤란하다는 의견이다.

정부는 사업비 확보 어려움과 국가사업 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02-1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18~19일 ‘허준축제’ 규모 확대 달리기 등 80개 프로그램 꾸며

정조대왕 발자취 따르며 하나 된 금천[현장 행정]

첫 포문 연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노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돌봄 선도 도

다층적 돌봄 체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실현 반복되는 단절·공백에 ‘지역 기반 통합돌봄’으로 대응

“골목길 공해 없게”… 스마트 성북 첫발[현장 행정

이승로 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협약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