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여귀산에서 난대성 수종인 황칠·후박나무 등 3000여 그루를 산림청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심는다. 이 달 한달동안 여귀산 4.5㏊에 황칠나무 등 2만여 그루를 더 심게 된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영암 국유림관리소는 1일 “식목일 환갑인 6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도발 나무심기를 계기로 국유림 210㏊에 80여만 그루의 새 생명이 숨을 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갑맞이 나무심기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나무와 밤나무 숲,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원함양 숲 등으로 가꾸어 진다.
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