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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일 여귀산서 한달 앞서 식목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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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4월5일)을 한 달가량 앞서 올 첫 나무심기가 2일 전남 진도 여귀산에서 시작된다.

이날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여귀산에서 난대성 수종인 황칠·후박나무 등 3000여 그루를 산림청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심는다. 이 달 한달동안 여귀산 4.5㏊에 황칠나무 등 2만여 그루를 더 심게 된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영암 국유림관리소는 1일 “식목일 환갑인 6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도발 나무심기를 계기로 국유림 210㏊에 80여만 그루의 새 생명이 숨을 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갑맞이 나무심기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나무와 밤나무 숲,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원함양 숲 등으로 가꾸어 진다.

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3-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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