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신청 접수를 받아 전국 33개 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하지만 강원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단 1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2003년에는 태백시,2004년에는 춘천시가 신청을 했으나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신청만 하면 모두 지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지만 관심부족으로 모두 외면해 선정되지 못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인프라 구축비로 첫해에 5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아 성인들의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적합한 산업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에서 신청만 하면 무조건 선정될 수 있었으나 강원도는 물론 각 시·군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008년까지 평생학습도시를 현행 33개에서 100개로 늘리기로 하고 올해 25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