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 부지 10만평에 연면적 1만 5000평 규모의 체육종합훈련센터인 스포츠 빌리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전문 체육인과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스포츠 빌리지에는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수영장, 스포츠과학센터, 체육 중·고등학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스포츠 빌리지 건립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2008년말까지 부지매입,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09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1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