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총리 ‘색깔’내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명숙 국무총리가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한 총리는 27일 정부중앙청사 접견실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명숙 국무총리
한 총리는 민감한 현안에도 분명하게 의견을 피력하고,‘책임총리 역할’ 논란에는 “정책파악이나 정책조정에 있어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총리가 ‘얼굴마담’이라는 등식화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그런 표현 자체가 차별언어로 비하하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단호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화합의 리더십 보여

한 총리가 ‘색깔’을 보여주려 애쓴 것은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시각차가 드러나고 때문이다.

취임 일성으로 ‘대화와 소통’을 강조한 한 총리는 그동안 사회적 통합과 합의를 이뤄내는 데 역점을 두었다.

평택 미군기지 사태에 인내를 갖고 대처해 물리적 충돌을 막는 조정력을 발휘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에서도 어렵사리 사회협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 학교 급식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시키려 했다.

●전임 총리는 ‘부담’

하지만 요즘 총리실 안팎에서는 “한 총리가 많이 달라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동안에는 회의석상에서 간부들의 의견을 주로 듣는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 구체적인 지시를 자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무조정실의 기강해이와 보고서 부실을 공개석상에서 매섭게 질타한 것도 그만큼 일에 자신감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학계의 한 인사는 “국정을 시민운동의 연장선에서 접근하면 안될 것”이라면서 “국정 수행에 있어서 보다 분명한 원칙을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임 총리를 의식해 ‘책임총리’ 역할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한명숙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임 총리와 다른 역할을 찾아,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6-07-2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