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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염총량제 반발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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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오염총량제에 반대해 민관 합동으로 규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를 상대로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반발수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최근 주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1일부터 정부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정부가 팔당상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대책지역 7개 시·군에 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고 불합리한 중복규제를 개선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 자연보전권역 및 저발전지역에 대한 정비발전지구 지정을 제외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은 정부가 이같은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오염총량제의 실시만을 강조하고 있다며 정부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군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11만 여주군민은 앞으로 여주군 및 팔당유역을 규제하려는 중앙정부의 어떠한 탄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정비발전지구가 지정될 때까지 오염총량제 반대 등 중앙정부와의 총력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6-1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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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