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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오르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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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가 거칠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용인 석성산이 확 달라졌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9월부터 사업비 1억 5000여만원을 들여 은성사에서 석성산 정상부까지 경사가 가파른 암반구간 4곳에 100m에 이르는 나무계단을 조성하고 코스에 따라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설치해 최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석성산은 기암괴석이 즐비한 아름다운 산세와 약수,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흥구 동백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주말이면 30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았지만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차적으로 위험지역 구간에 나무계단 및 안전난간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석성산 외 크고 작은 등산로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6-11-2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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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