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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홈피 세계 웹표준 W3C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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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대로 알리고, 시각장애인은 음성으로도 정보 들어요.”

경북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로는 전국 처음으로 세계 웹 표준인 W3C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홈페이지 시스템이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W3C)의 세계 웹 표준인 기술 규격을 통과,W3C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최신 인터넷 기술인 웹 2.0 기반의 인터넷 통신규약(RSS) 리더기 등록과 홈페이지 제작 프로그램(AJAX) 등을 도입, 시청 홈페이지의 자료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언제 어디서든지 홈페이지와 접속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런 장점을 살려 시 홈페이지에서 자주 바뀌는 알림마당, 공고, 고시, 입찰정보의 최신 자료를 자동 수집하는 서비스(RSS)를 제공 중이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이 장착된 컴퓨터에서는 자동음성서비스 기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크게 보강했다.

시는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홈페이지를 실용적으로 개편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모바일(휴대전화,PDA) 기기로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각종 시정뉴스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레터 시스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코너 등 최첨단 기능을 구축 또는 보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1997년 오픈한 시 홈페이지는 지금까지 373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갈수록 이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이버 시정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해 유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W3C란?

웹 표준을 제정하는 등 웹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1994년에 창립된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이다. 미국의 MIT 컴퓨터과학연구소, 프랑스 INRIA, 아시아의 게이오대학과 쇼난후지사와 캠퍼스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성했다.W3C가 정한 기술 규격은 국제사회에서 대부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500여개 회원 기관들이 가입돼 있다. 여기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넷스케이프, 소니 등 내로라하는 일반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기관, 산업기관, 정부기구 등도 포함돼 있다. 회원이 많고, 웹 표준을 제정하는 만큼 최적의 인터넷 접속환경을 제공,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12-19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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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