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용유·무의 지역 개발사업자로 지정된 ‘캠핀스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인천도시개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했다. 캠핀스키 컨소시엄은 세계적 호텔리조트 그룹인 독일 캠핀스키가 주축이 됐다.
인천시는 이어 다음달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영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의 승인을 재정경제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승인이 나오면 내년 하반기에는 개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은 지난해 7월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주민들의 반발로 난관에 부딪혔으나 지난해 12월 민·관협의체가 발족된 이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2020년 완공될 예정인 용유·무의 국제관광해양단지는 4조 5000억원을 들여 21.65㎢에 호텔과 콘도, 골프장, 요트장, 위락시설 등을 갖추는 레저복합단지다.
한편 용유·무의 관광단지의 개발을 전담할 조직인 ‘용유무의개발기획단’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신설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