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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형 관가’ 시간활용 묘책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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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회의·회의… 구내식당은 북적북적

공직사회가 변하고 있다.‘얼리 버드’,‘노홀리데이’ 등이 정착되는 분위기다.

정부대전청사는 오전 9∼11시 눈에 띄게 조용해졌다.1층에서는 민원인 외에 공무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조기 출근이 확산된 데다 간부 회의도 정규 근무시간(오전 9시부터) 이전에 끝나면서 ‘집중 근무시간’이 앞당겨진 듯하다. 이에 따라 각 기관마다 근무시간 이전 시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묘책찾기에 분주하다.

특허청은 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역발상 회의’를 갖는다. 국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각 과가 추진 중인 업무를 재점검한다.

해당 부서에서는 과장과 실무자까지 참여한다. 관세청은 여러 명칭으로 복잡하게 운영하던 회의를 본청 간부회의와 월간 본부세관장 회의로 간소화했다. 본청 간부회의는 금요일에 개최된다. 정책과제를 미리 검토한다는 취지다.

조달청과 산림청의 사무관 이상은 오전 8시 이전 출근한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비상 체제다. 조달청 구매국은 일요일 오후 1시면 대부분 직원들이 출근해 반일(半日) 먼저 업무를 시작한다.

간부들의 업무시작이 빨라지면서 운영지원과 등 회의 주관부서와 비서실·대변인실이 바빠졌다. 이들 부서 직원들은 회의 준비와 보고자료 챙기기 등을 위해 오전 7시 이전에 출근한다.

조기 출근으로 점심시간이 분주해졌다. 각 기관마다 10분 정도 이른 식사를 양해한다. 구내식당 이용객도 증가하는 등 긴장감이 감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할 일 없이 일찍 출근만 한다는 푸념과 근무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탄력근무도 무의미해졌다.

한 관계자는 “근무와 관련해 어떤 지침이 나온 것은 아니나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라며 “현재 간부 중심인 아침시간 활용 방안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3-21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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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