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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서울시의원, 펀스테이션 지역 공백 해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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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펀스테이션 18개소 운영·조성 예정… 미조성 자치구 중심의 균형 있는 확충 주문
“관악구 등 미조성 자치구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펀스테이션 조성 적극 검토해야”


질의하는 김정애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펀스테이션 사업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미조성 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균형 있는 사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펀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울시 내 18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으나, 여전히 시설이 조성되지 않은 자치구가 존재해 권역 간 균형 발전과 자치구별 고른 혜택을 고려한 확충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선 9기 공약으로 25개 자치구별 1개소 조성을 제시한 만큼 기존 조성 지역의 추가 확대와 함께 미조성 자치구의 대상지 발굴 방식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신규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후보지가 제안되면 현장조사와 자치구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펀스테이션이 18개소까지 확대된 만큼 이제는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별 공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하철 이용 수요가 높은 관악구에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펀스테이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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