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4㎡ 복합청사 2028년 준공
작은도서관·헬스장 등 들어서
서울 송파구는 송파2동 복합청사(조감도) 신축을 앞두고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이전해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송파동 94-35 동원빌딩 6~7층에 마련됐다.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이 입주해 민원 서비스와 주민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1989년 지어진 기존 송파2동 청사는 30년이 넘으면서 공간이 좁고 시설이 낡았다. 편의시설도 부족해 늘어나는 민원과 문화·복지 수요를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구는 기존 청사와 인근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부지를 합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다음달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새 청사는 송파동 17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454㎡ 규모로 들어선다. 헬스장과 공유부엌, 주차장, 새마을문고, 다목적실, 주민공유방을 비롯해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구는 민선 8기부터 노후 주민센터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복합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지동 주민센터가 복합청사로 문을 열었으며 풍납2동과 마천1동 주민센터도 내년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센터는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행정의 최일선”이라며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데 그치지 않고 동네마다 필요한 시설을 담아 주민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