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이사 나석권)과 함께 오는 9월 21일(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민간이 열고 공공이 잇다: 사회적가치와 성장의 새로운 공식, SVC'를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세션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Social Value Creation, 이하 'SVC')」은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사회성과 보상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성과 측정·보상 모델을 공공정책으로 확장하면서, 민간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정책에 접목하였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에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이하 'SPC')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그만큼 보상하는 방식의 경험을 쌓아 왔고, 올해 3월 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민간의 실험이 공공의 정책으로 이어지는 민관협력의 원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SVC가 공공정책으로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측정 기준과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측정기관 교육과 실무 검증, 성과측정 검증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세션은 사업 첫해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방식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SVC의 다음'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션은 청년이 직접 취재한 현장 영상으로 문을 연다. 참여기업인 대구 인디053, 지자체인 제주특별자치도, 측정기관인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 첫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라준영 교수, 진흥원 이광진 본부장, 사회적기업 ㈜수호천사 윤경자 대표가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산을 위한 SVI-SVC 연계방안'을 주제로 패널토의에 나선다. 사회적가치연구원 차도현 선임연구원의 진행으로 학계, 공공, 현장의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과제와 시사점을 논의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강정한 교수는 'SPC에서 배우는 SVC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추진된 SPC 사업 분석을 바탕으로 SVC가 가져올 장단기 효과를 전망한다. 끝으로 노동부 김부경 사회적기업과장이 SVC의 향후 추진방향과 기대를 전하며 세션을 마무리한다.
정승국 원장은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방식은 사회적기업이 만들어 낸 변화를 온전하게 평가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션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쌓아 온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사회적가치팀 김현정(031-697-7856)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