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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생태탐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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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도심 한복판에서 생태계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새 단장한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새 단장을 마친 당산공원은 1만 1154㎡ 규모로, 개구리와 붕어가 사는 생태개울에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숲 전문 해설가가 개울을 따라 핀 꽃창포와 미나리, 원추리, 수크렁, 갯버들, 옥잠화 등 수변식물 26종의 특징과 생활사를 설명해준다.

또 소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매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수목과 사철나무, 철쭉, 자산홍, 목련, 넝쿨장미 등 초화류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붙여 배워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2회 운영되며 25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구청 공원녹지과(2670-3755)로 연락하면 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6-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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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