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판교신도시사업단이 분당∼판교IC간 서현로를 직선화하면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평면 교차로를 설치했다가 교통체증이 심화하자 1주일 만에 평면교차로를 포함한 직선화도로를 폐쇄했다. 주공 판교사업단은 8일 “기존의 서현로가 북쪽으로 200m가량 우회해 판교IC로 가게 돼 있어 도로를 직선화하며 평면교차로를 지난 1일 설치했는데 신호대기로 출·퇴근 시간대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어 7일 오전에 직선화도로를 폐쇄하고 북쪽 우회로를 다시 이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주공 관계자는 “평면교차로가 설치됐던 구간의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를 9월말까지 지하화할 예정”이라며 “지하화공사가 끝나면 북쪽 우회로 대신 직선화된 서현로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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