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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에 대가야 왕국을 재현한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된다. 고령군은 고령읍 회천변 일원인 고아리와 장기리, 외리 일대 120만㎡에 2018년까지 총 6944억원(민자 2915억원 등)을 들여 대가야 왕국을 재현한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가야문화권 거점 관광단지로 조성될 대가야 관광단지를 신라문화권의 경주보문관광단지, 유교문화권의 안동문화관광단지와 더불어 경북지역의 3대 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친환경 관광단지로 조성될 대가야 관광단지에는 ▲문화역사지구 ▲관광위락지구 ▲생태환경지구 ▲수변수상지구 등이 들어선다.

대가야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역사지구에는 대가야 건국설화 공원을 비롯해 역사 재현촌, 저잣거리, 가야뱃길(수로)등이 들어선다.

관광위락지구에는 역사테마 숙박시설(전통호텔 및 콘도), 테마 스트리트몰, 스파센터, 워터파크, 대가야 포구 등이 조성되고 생태환경지구에는 생태 체험 및 에듀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생태공원과 테마 빌리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변수상지구에는 10㎞에 걸친 수변 레포츠 광장과 운동시설, 휴양시설, 생태공원, 자전거 도로 등도 마련된다.

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9-1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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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