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 25일 동안여성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안양동안봉사회와 함께 100% 국산콩으로 장을 담가 숙성시킨 뒤 4월26일 신청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선착순으로 200명의 신청을 받아 된장 5㎏과 간장 2ℓ씩을 가정으로 배달해 준다.
된장·간장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2일까지 동안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389-5780∼4)로 신청한 뒤 4만원을 내면 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