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복지정보시스템 시범 운영…“신속한 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감염병 예방 33명에 감사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구, 대학 2곳서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방일초 육교 캐노피 아래로 ‘안전 보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주비빔밥 우주식품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러시아 국립과학센터 인증서 발급

전주비빔밥이 우주식품으로 개발됐다.

전북 전주시는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가 전주 비빔밥 우주식에 인증서를 발급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주식 전주비빔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가 2007년부터 2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것이다.

전주비빔밥의 조리법을 이용했지만 고추장에 들어 있는 발효미생물을 방사선 기술로 제어하고 방사선 살균 처리와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우주식으로 개발했다. 우주식 비빔밥은 전통 전주비빔밥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 70℃의 물만 부으면 바로 섭취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무게 65g, 열량은 250k㎈이다.

이 비빔밥은 오는 3월 520일간 격리 훈련을 받는 우주인 6명에게 제공되고 2030년 러시아 화성탐사 모의실험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주식 비빔밥은 고른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무균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환자식품과 레포츠 식품, 군 전투식량, 구호식품 등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다.”면서 “전통음식의 기능성과 다양성,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2-1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열린 도시 서울서 미래 설계를”

베트남 하노이대서 인재 유치전

“중소·혁신기업 몰린 금천 G밸리… 일자리·산업 생

혁신정책 포럼에 선 유성훈 구청장

성동 경력보유여성 조례, 정부 법 개정까지 이뤘다

차별금지·활동 촉진 등 국회 통과 전국 첫 ‘경력보유여성’ 용어 채택 정원오 구청장 “돌봄 시간은 자산”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