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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 새 명칭 이달 후보 10개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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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옛 미 하얄리아부대 부지에 조성되는 (가칭)부산시민공원의 이름이 이달 중 확정된다.

부산시는 하얄리아 부지에 조성될 시민공원의 정식 명칭 후보 10개를 대상으로 시민선호도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달 말쯤 정식 명칭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얄리아 시민공원 명칭 후보는 ▲오이소 공원 ▲B-Park ▲PARK-ON ▲바라공원 ▲Centreal Park ▲아사누리공원 ▲새티움공원 ▲가온누리공원 ▲다물공원 ▲아라마루공원 등 모두 10개다.

이들 후보는 부산디자인센터 등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의견 등을 토대로 선정한 것이다.

오이소 공원은 ‘오세요’의 의미를 부산 사투리로 표현한 것이며, 아사누리공원은 고요하고 조용한 공원의 이미지를, 새티움공원의 새티움은 새싹을 틔우다, 새 터를 창조하다는 의미다.

가온누리공원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이고, 다물공원은 되찾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아라마루 공원은 바다와 하늘의 순 우리말을 조합해 바다도시 부산의 공원이라는 뜻을 담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3-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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