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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인제 신재생에너지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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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발전시설 설치

강원 양구·인제군 등 산골 자치단체들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비 등 37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군청과 문화복지센터, 산촌수련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는 국비 등 3억 3200만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 연간 이산화탄소 108t을 줄이고 4200만원의 예산을 줄일 계획이다. 청소년 수련관도 전기요금 등 1200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건립된 용대풍력발전단지가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전력생산에 들어간다.

군은 총 사업비 67억 5000만원을 들여 북면 용대리 일대에 750㎾짜리 4기, 3000㎾ 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 지난달부터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용대풍력발전단지는 연간 6720㎿/h 전력을 생산해 세외수입 6억 7000만원이 기대되고 있다.

양구·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3-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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