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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韓스타일 진흥원 건립…2012년까지 3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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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경원동 옛 전북도청 2청사 부지에 ‘한스타일진흥원’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 기공식을 갖는 한스타일 진흥원은 부지 1만 9800㎡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2개 동으로 건립된다. 한스타일 연구·개발(R&D)센터와 전통문화 체험·전시관, 한식문화체험관, 전통문화교육센터, 한스타일 전시·판매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진흥원은 한식, 한지, 한옥, 한방, 판소리, 한복 등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해 산업화, 세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를 연구, 개발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전통문화를 체험, 전시, 판매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韓)스타일은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한글, 한식, 한지, 국악 등의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진흥원은 앞으로 건립될 아태무형문화유산 전당 등과 함께 전주시가 전통문화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3-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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