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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도 저소득가구 지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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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가 소외계층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시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꿈나래통장’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장은 “연극계도 넉넉한 살림이 아니지만 그동안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고민해 왔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꿈나래통장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극장 객석의 10~20%를 미소나눔티켓으로 발행하며 티켓은 인터넷몰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의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꿈나래 통장 저축지원금으로 지정기탁하게 된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213개 극단 중 150여개 극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꿈나래통장사업은 저소득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시가 처음 도입한 제도로 월 3만~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며 저축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5-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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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