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뜨락음악회를 이달 한달간 매주 토요일 안양천 오금교 아래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달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다가 천안함 사고로 무기한 연기했던 것이다. 전통가요, 세미 트로트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주민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로구청 직원들과 지역 출신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15일 송영광, 22일 아이린과 원더맘, 29일 폴리포니 색소폰앙상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과 860-3416.
2010-05-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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