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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첫 e스포츠 올림픽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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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게임올림픽인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e스포츠연맹,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제1회 세계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29~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30여개국,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선수단의 숙식·교통 등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행사 주최자인 국제e스포츠연맹,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선수관리와 게임업체 홍보부스 유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세계e스포츠대회는 국제공인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린다. 대구시는 게임을 지역의 미래 수종사업으로 육성, 추진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아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제첨단지식산업단지를 조성, 106개 업체를 유치하고 1430명의 고용 창출과 연매출 148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의 대표적 게임전문행사인 ‘e-펀 2010’과 함께 개최돼 30개국 선수 및 관계자에게 다양한 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e스포츠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5-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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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