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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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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수해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상황에 따라 최대 9800명이 근무하며 첨단 방재기능을 갖춘 119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침수피해 발생에 대처한다.

본부는 풍수해 상황을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나눠 현장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민관합동으로 시내 하천 둑 448㎞와 주변 공사장 67곳, 빗물펌프장 111곳,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190곳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마쳤다. 시민 스스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수해 발생 우려시설 신고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장마·기습폭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수해 예방 홈페이지(http://hongsu.seoul.go.kr)’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와 폭설이 빈발함에 따라 도시지역단위의 기상예측이 가능한 강우레이더를 내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송경섭 시 물관리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2000년대 연평균 재산피해액이 1990년대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2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5-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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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