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협의회는 “LH가 사전에 해당 구역 주민과 상의나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재개발과 이주 문제를 일방적으로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같은 곳에서 LH의 재개발사업 포기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도 시작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8-0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