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약수와 홍천군 내면 광원리 삼봉약수,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개인약수 등 약수터 3곳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북한에선 약수터 11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지만 남한에선 이번이 첫 사례다.이들 약수터는 30일간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재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0-12-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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