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외국인 선원의 현장 적응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국제어업 교류센터’ 유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제어업 교류센터는 농수산식품부에서 수산업 기반 혁신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내년부터 2014년까지 6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교류센터는 외국인 선원뿐 아니라 내국인 선원 등 연간 3800명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2011-02-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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