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의 경우 안민고개 9㎞,장복사거리∼마진터널 3㎞,북면 신촌∼함안 칠북 1㎞가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김해에는 진영 하계고개 2㎞가 통제되고 있다.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양산에서는 배내사거리∼배태고개 2㎞,어곡∼화제 지나마을 3㎞,어곡 용선마을∼에덴밸리 3㎞,물금∼원동 4㎞,양산대학∼창기마을 2㎞ 등 5곳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또 10㎝ 안팎의 눈이 내린 밀양에는 산내∼단장 도래재 고개 5㎞,천태산 고개 5㎞,천황재 고개 4㎞ 등 6곳의 차량 통행이 막힌 상태다.
이 밖에 거제 망치고개 등 4곳,의령 대의 신전삼거리∼가례 연수감거리 등 3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결빙이 해소되면 상당수의 통제 구간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