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지경부 1차관은 부산에서 열린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에서 에너지·화학, 조선·플랜트, 로봇, 자동차·메카트로닉스 등 4개 전략분야를 중점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마산의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계속 지원하고, 부산 해양로봇 연구거점센터 조성사업을 올해 시작하기로 했다. 안 차관은 “동남권은 고도성장을 이끈 기관차이자 수출입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0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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