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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공임대아파트 보증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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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할 익산시 배산 에코르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을 놓고 말들이 많다.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할 배산 에코르 공공임대아파트는 84㎡형이 임대보증금 7542만원에 월 임대료 28만 5000원이고 101㎡형은 보증금 1억 3897만원에 월 임대료가 36만 6000원이다. 이 가격은 2년 전 개발공사가 전주시 장동에 공급한 것보다 훨씬 높고 세종시보다도 비싸다는 지적이다. 장동에 공급한 84㎡형 공공임대아파트는 보증금 5500만원, 월 임대료 21만원으로 배산 에코르보다 보증금은 2042만원 싸고 임대료도 7만 5000원 낮다.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도 84㎡형의 경우 최저 보증금이 5350만원이다.

주민들은 “인근 영등동이나 어양동과 비슷한 시세로 가격이 책정돼 부담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개발공사는 “LH로부터 부지를 비싸게 매입해 임대보증금이 높아졌지만 국토부가 마련한 임대아파트 관련법에 미치지 않는 낮은 가격이고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절대 높지 않다.”고 해명했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0-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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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