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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모범음식점 118곳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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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기지역 모범음식점 가운데 1374곳이 지정 취소되고 이 가운데 118곳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거나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한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

9일 경기도가 도의회 장정은(한나라·성남5)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404곳, 2010년 518곳,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452곳 등 모두 1374개 모범음식점의 지정이 취소됐다.

특히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으로 지정이 취소된 곳은 2009년 53곳, 2010년 46곳, 올해 19곳 등 118곳이었다.

이들 가운데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로 적발된 곳이 55곳이었고 남은 음식물 사용이 5곳, 중량표시위반이 4곳 등이었다.

재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정 최소된 모범음식점은 2009년 137곳, 2010년 277곳, 올해 324곳 등이었고 나머지는 폐업이나 자진취소한 경우였다.

장 의원은 “모범음식점 지정이 남발돼 지정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모범음식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1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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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