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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 기자회견 “7대 경관 의혹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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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투표 강권’은 사과

우근민 제주지사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둘러싸고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강하게 유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공무원들에게 과도하게 투표 참여를 권유한 데 대해서는 사과했다.

우 지사는 13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지만 도민과 국민의 성원, 지역·중앙언론의 적극적인 협조, 중앙정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해 성공했다며 “마치 새로운 문제를 이제야 발견한 것처럼 지적하는 언론 보도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도민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공익적 캠페인에 공무원이 참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 공무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권유했다며 그러나 부서별 투표수를 비교·체크하는 등 과도하게 일을 진행한 점은 사과했다.

우 지사는 제주도가 지불해야 할 행정전화비 총액은 170억 2600만원이며 KT가 이사회를 거쳐 애초 요금보다 41억 6000만원을 감액해줬다고 밝혔다.

7대 자연경관 후보지별로 총투표 건수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캠페인이 시작될 때 정해진 원칙이고 캠페인을 진행한 뉴세븐원더스 재단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고 해명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2-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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