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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판산업단지 기반공사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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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입주공장 신축 시작

대구지역 출판산업의 클러스터가 될 대구 출판산업단지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개별 입주공장 신축도 시작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10년 7월 착공한 대구 출판산업단지 기반공사를 오는 12월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대구출판산업단지는 1248억원을 들여 달서구 남대구IC∼성서IC 일대 24만 5413㎡에 들어선다.

이곳에는 200여개의 출판, 인쇄업체와 서적 도매업체 등을 유치해 집적화하고 출판산업지원센터, 공동 장비센터, 공동 물류센터, 인력양성센터 등 지원시설을 만든다.

출판산업지원센터는 출판산업단지의 핵심시설로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5년 준공될 예정이다. 국·시비 등 총 226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되는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6000㎡ 규모다.

또 인쇄·출판에 문화를 더해 쇠퇴하는 지역의 인쇄출판산업을 문화산업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지원센터를 건립, 작가들의 저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신진 작가 발굴, 전문작가 지원, 출판문 전문 에디터 양성, 스토리텔링 전문기업 육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출판산업단지 완공을 앞두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통합이미지(CI) 디자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 부분은 대구출판산업단지의 로고·브랜드 네임(서체), 산업단지 색채 가이드라인, 산업단지 통합 안내유도 사인 시스템, 개별기업 옥외광고판, 산업단지 상징 사인물 등이다. 대구의 인쇄관련업체 수는 1300여곳(종사자 6300여명)에 이르며, 연매출은 4600여억원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4-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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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