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만들기 등 프로그램
서울 성북구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재생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시작했다.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주 1회 3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열린사회시민연합 부설 ‘사람과 마을’에서 주관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역공동체 복원엔 지역 리더의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터를 알고 아끼고 가꾸는 일만으로도 참여자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4-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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