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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4대강 사업도 점검

감사원이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역토착비리 점검에 들어간다.

11일 감사원은 “지자체 비리가 지방공직자와 토착세력 간 지연·학연을 매개로 관행적으로 일어나 근본대책이 시급한 만큼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31일간 100여개 자치단체에 대해 일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 작업에는 지방행정감사국을 비롯해 지방건설감사단, 특별조사국 등 3개국의 감사인력 160여명이 투입된다.

이번 감사는 인허가, 계약, 공사, 인사 등 4개 분야를 토착비리 주요 유형으로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감사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제한되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에서 위법·부당한 개발을 허가한 특혜, 골프장 허가를 위해 도시계획을 부당변경하는 등 공직자의 이권이 개입된 전형적 토착비리가 중점 점검대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 및 수질 관리실태’ 감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기능 보 등 주요 시설물의 설계·시공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해 홍수기 이전에 시정·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2-05-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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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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