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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2단계 배후단지 2015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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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5년까지 430억원을 투자해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 37만 4000㎡ 규모의 평택항 2단계 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820억원을 투자한 142만 9000㎡ 규모의 평택항 1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도는 “1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입주 완료율이 80%를 넘기는 등 수요가 많아 기업들의 요청으로 2단계 배후단지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단계 항만배후단지에는 해외 우수 자동차 부품, 글로벌 물류기업 등을 유치해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항만으로 특성화시킬 예정이다.

1986년 개항한 평택항은 1996년 부산신항, 광양항과 함께 국책항만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 증가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이날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전재우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자동차 물류경쟁력이 높은 평택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 등 관련업체를 적극 유치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포승지구에 평택항에 부족한 상업·업무·문화 등이 복합된 기반시설을 조성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6-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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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