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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청소 봉사 주민 8명 성북구의회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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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들이 동네 골목길을 매일 아침마다 청소를 생활화하는 ‘클린업(Clean-up), 이미지업(Image-up) 석관동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성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골목 청소 봉사활동을 한 주민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널리 전파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김태수(사진 오른쪽·48) 구의원이 지난 10월 주민들에게 “특별한 때에만 청소를 할 게 아니라 일상화하자.”고 제안하면서 첫발을 뗐다.

동 주민자치위원과 동 녹색환경실천단 등 10여명이 봉사에 발을 들여놓았다.

매번 참여하는 주민도 늘고 있다. 최고령인 정태용(70)씨는 “조그만 봉사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든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소하다 보니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듣고 배우게 됐다.”고 화답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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