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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효도전화 서비스’ 호평

종로구가 혜화동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안부전화를 하는 ‘효도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묻는 효도전화를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12일 종로구와 혜화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담당공무원과 자원봉사자 7명이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노인 570명에게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전화를 하는 주민감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안부 묻기는 물론 건강상태 체크, 생활 불편사항 해결, 복지정책 안내, 말벗되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종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3.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평균 10%) 가운데 가장 높다.

구는 위급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각 119구급센터나 노인학대 예방센터에 연결한다. 저소득층에 음식을 나눠주는 푸드뱅크나 치매예방센터와의 연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외로움이 많은 독거노인에게는 구에서 활동하는 ‘독거노인 도우미’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즉시 처리가 어려운 생활비나 난방비, 의료비 지원사항은 민간 기부나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7-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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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