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정책협의체 출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교통·생활 모두 갖춘 노원 ‘콤팩트시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파구, 잠실관광특구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기동카·일회용 승차권, 지하철역서 현금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만금 ‘투자 불발지구’ 오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메가리조트 사업 법인 설립 못해 계약해지 불가피

농어촌공사와 전북도가 추진하는 새만금지구 관광 개발 사업이 잇따라 민자 유치에 실패해 수포로 돌아갔다.

1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새만금 3호 방조제 일대 다기능 부지에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로 지정된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이 최근까지 사업 시행 법인을 설립하지 못해 계약 해지가 불가피하게 됐다.

한국자산신탁, 제이와이중공업, 금호산업 등 12개사로 구성된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은 지난해 3월 민간사업자로 지정돼 그해 8월 초까지 사업 시행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으나 1년이 넘도록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농어촌공사는 법인 설립 기한을 1년 연장해 줬으나 최종 시한까지 이행하지 못해 새만금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자 재공모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다기능 부지 관광 개발 민자 유치 실패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은행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위축돼 일부 업체가 투자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은 3호 방조제 일대 195㏊의 다기능 부지에 3조 4550억원을 투입해 해양형 복합 레저 관광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에 앞서 전북도가 추진한 새만금 관광단지와 고군산군도 관광 개발 사업도 대규모 투자 협약을 맺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었으나 모두 실현되지 못했다.

미국 페더럴사는 2009년 7월 고군산군도에 9000억원을 투자해 국제 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투자 협약을 맺었으나 같은 해 9월까지 이행 보증금을 납부하지 못해 없던 일이 됐다. 2009년 12월에는 미국 옴니홀딩스사가 새만금에 명품 리조트와 호텔 등을 건설하겠다고 3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지만 무산됐다.

이같이 새만금 관광 개발을 둘러싼 민자 유치 투자 협약 발표가 모두 무위로 돌아간 것은 민간 업체들의 투자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채 무조건 투자 협약을 맺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이 때문에 새만금지구는 ‘투자 불발지구’라는 오명이 따라다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8-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민 50만 시대! 강동 ‘자전거 보험금’ 2배로

후유장애 보장 500만→1000만원

일자리·주거·예술… 강북 ‘청년 예산’ 191억 투

구, 청년 정책위 열고 계획 심의 시험 응시료·월세 지원 등 추진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성북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

매월 두 가정에 50만원씩 12개월 지원

“교육 현장 목소리 듣는다”…학교로 찾아가는 ‘관악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개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