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가수 엠블랙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중 서울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10만명의 ‘서울팬’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서울시 페이스북의 ‘친구’ 등록자가 급증해 현재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한류스타와 해외 콘서트를 알리는 권역별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방문객이 5000만명에 달했다고 시는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태국팬 433명 등 총 528명이 응모해 한류와 서울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8-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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