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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지하차도 개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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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확장 등 내년말 준공

성동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마장동 마장지하차도의 도로구조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착공해 내년 12월 말 준공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55억원과 시비 101억원 등 156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마장지하차도에 있는 중앙선 철도교량인 마장철교의 차량 통과 높이가 2.1m로 매우 낮아 마장축산물시장을 왕래하는 냉동 탑차와 소형 화물차량들이 교량 하부에 부딪히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따라 통과 높이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집단 민원도 잇따랐다.

이번 공사를 통해 현재 2차선인 지하차도는 왕복 4차선으로 늘어나고, 철도교량 밑 차량의 통과 높이는 최저 3m로 높여 차량의 충돌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그동안 각종 안전사고와 흉물처럼 도시 미관을 저해했던 마장철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돼 철도 및 통행자의 안전운행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8-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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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